설악레저의 전원별장형 리조트인 보리산블루밸리(대표 송수훈)가 한여름 고객 사은잔치를 벌인다. 새로 조성한 가족 캠프장을 개방, 7월13일~8월31일 방문하는 고객에게 사용료를 5천원만 받는다. 텐트를 대여할 경우에는 동당 1만5천~2만원. 여성들을 위한 머드팩 행사도 마련했다. 13일부터 8월15일까지 온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캘리포니아산 최고급 화산재 머드팩으로 피부관리를 해준다. 전신 3천원, 얼굴 1천원. 쑥뜸좌욕체험 이벤트도 7월20일~8월31일 진행한다. 쑥뜸좌욕기를 노천탕에 설치, 5천원을 내면 강화산 사자발쑥으로 건강관리를 할수 있도록 했다. 블루밸리(경기도 가평군 설악면)는 수도권역의 인기 게르마늄온천파크로 알려졌던 설악스파랜드가 전신. 최근 노천수욕장, 콘도형 연수동(12실), 원룸형 방갈로(10실), 텐트촌(20동)을 마련, 전원별장형 가족리조트로 변신했다. 전나무 밤나무 낙엽송 등이 우거진 보리산자락에 삼림욕장과 산책로 등산로를 조성, 고객들이 자연을 맘껏 호흡할수 있도록 배려했다. 양궁 사격도 해볼수 있고 풋살장도 두었다. 10분 거리에 청평호반이 있는 것도 장점. 리조트 자체프로그램을 마련, 청평호반에서의 수상레포츠를 해볼수 있게 안내해 준다. 서울에서 미사리~팔당대교~양수리~대성리~청평대교 건너 홍천방면~설악면소재지에서 홍천방면으로 4km~위곡리(394번 지방도)~블루밸리. 상봉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한다. 경춘선 청평역에서 내려 청평터미널에서 버스를 탄다. 서울사무소 (02)541-9920(www.ebluevalley.co.kr)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