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770선 붕괴, PR매도 1,1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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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770선을 내놓았다.
11일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2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25.10포인트, 3.16% 급락한 769.61을 가리켰다. 코스닥지수는 65.43으로 2.02포인트, 2.99% 하락했다.
이날 종합지수는 20일 이동평균선이 걸쳐 있는 770대 중반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으나 장 후반 프로그램 매물이 증가하면서 내림폭을 키웠다.
7월물 옵션만기일인 이날 프로그램 매도가 1,152억원 출회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프로그램 매수는 401억원 유입되는 데 그쳤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