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최근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신갈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기존의 13,15평형 아파트 5백60가구를 헐고 25∼45평형 8백6가구로 다시 짓는 것이다. 재건축추진위는 올해 안에 조합을 설립하고 내년 말께 이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2백46가구에 대한 일반분양도 이르면 내년 말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