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후배관료들에게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할 정도로 열정을 가진 공공부문 개혁론자. 자타가 공인하는 기획통. 경제기획원 시절 기획국장을 역임했고 '국민의 정부' 초기에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실 정책기획비서관을 지냈다. 예산처 차관시절에는 전자정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추진했다. 행정고시 10회에 최연소로 합격했으며 부인 임재영씨(49)와 2남. △강원 강릉(52) △경복고 서울대 무역학과 △행시 10회 △국무총리실 심의관 △조달청 차장 △건교부 차관 △정책기획위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