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弗, 116엔선 하락 .. 9개월여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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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가치가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1백16엔선으로 떨어졌다.
달러는 12일 도쿄시장에서 전날 뉴욕시장 종가(달러당 1백17.11엔)와 비슷한 1백17.09엔으로 출발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달러매물이 늘어나면서 작년 9월24일(1백16.45엔) 이후 최저치인 1백16.89엔까지 내려갔다.
일본정부가 시장개입을 포기했다는 관측과 함께 확산되고 있는 미 기업 회계분식 스캔들이 이날 달러약세의 주요인이었다.
이정훈 기자 lee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