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가 한우 송아지를 내걸고 경품 행사를 벌인다. 마르쉐를 운영하는 '아모제'는 이달 17일부터 한달간 10개 매장에서 '한우 스테이크 신메뉴' 2종(각각 2만5천9백원)을 주문하는 고객을 추첨해 한우 송아지나 한우 선물세트,코냑 무료시식권 등을 경품으로 준다고 14일 밝혔다. 아모제는 당첨자가 원할 경우 한우 송아지를 농가에 위탁 관리해줄 계획이다. 아모제 관계자는 최상급 한우를 원료로 한 메뉴이기 때문에 송아지를 경품으로 걸었다고 설명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