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시장 변동상황을 보다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오는 8월19일부터 주가지수 산출주기를 현행 30초에서 10초로 단축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지수는 종합주가지수를 비롯 KOSPI200 KOSPI100 KOSPI50 등 모든 주가지수다. 해외 시장의 경우 구성종목 수가 30종목에 불과한 다우존스공업평균이 2초이며 S&P500 나스닥 FTSE(영국) DAX(독일) 등은 15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