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일에이엠티(대표 유제수)는 이앤비코리아(대표 김현용)와 공동으로 이산화티탄 광촉매를 주원료로 한 항균.탈취용 광촉매 코팅제 "안티제로"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의 주성분이 이산화티탄으로 인체와 환경에는 무해하다"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효일에이엠티는 안테제로의 주원료가 이산화티탄 광촉매로 항균 탈취 및 유해물질 분해기능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대형건물의 외장 타일 유리 도로방음벽 등에 사용,각종 오염 및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데 쓰인다고 덧붙였다. 효일에이엠티는 내년부터는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02)784-7130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