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4%포인트 떨어진 연 5.84%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0.04%포인트 하락한 연 6.71%,한경KIS로이터 종합채권지수는 0.08포인트 오른 101.74였다. 장중 움직임까지 주가 등락과 함께 할 정도로 금리와 주가의 연계가 강해졌다. 16일 실시될 국고채 바이백(buy-back)과 환율 하락 등이 금리 하락의 재료로 작용했다. 그린스펀 미국 FRB 의장의 16일 의회연설 내용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이날 실시된 국고채 입찰에서는 10년물 5천억원이 연 6.64%에 낙찰됐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