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기술투자는 무한투자에 피흡수합병된다고 16일 밝혔다. 합병비율은 세화기술투자 1주당 무한투자 0.3858주이며 합병후에는 무한투자가 존속법인이 된다.무한투자의 자본금은 291억5천772만원이며 발행주식수는 583만1천544주가 된다. 양사는 내달 29일 주총을 열어 합병을 승인할 예정이다.구주권 제출기간은 내달 30일부터 9월30일까지이며 9월27일 합병에 따른 매매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합병등기일은 오는 10월4일이다. 주식매수청구권 예정가격은 2천366원이며 합병반대의사 표시기간은 내달 5일부터 28일까지이다. 한편 코스닥증권시장은 피흡수합병을 결의한 세화기술투자 보통주에 대해 16일부터 18일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