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호주에 車프레스설비 2천만弗 규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인터내셔널은 최근 호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에 2천만달러 규모의 자동차용 프레스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할 설비는 자동차 차체 외판과 내판 성형에 필수적인 프레스기기로 실제 공급은 내년 상반기중 이뤄질 예정이다.
대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프레스 설비 제조분야의 선진국인 일본과 독일 업체를 제치고 따낸 것"이라며 "자동차 생산 증대가 예상되는 호주 시장에서 후속 거래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