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실적호조 내수주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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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신영와코루 비비안 등 "내의 3인방"의 주가가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18일 증시에서 BYC는 전날보다 3.62%(2천1백원) 오른 6만1백원으로 마감됐다.
신영와코루와 비비안도 각각 9.37%,5.09% 올랐다.
신영와코루는 이달들어 모두 27.7% 급등했고 BYC도 14.9% 올랐다.
동원증권 이채원 주식운용팀장은 "이들의 실적은 꾸준히 호전되고 있으나 실적에 비해 주가가 매우 저평가돼있다"며 "최근 내수주가 주목을 받으며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동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BYC의 올해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한 PER(주가수익비율)은 3.5배 수준이며 신영와코루도 5.5배에 그치고 있어 시장평균치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