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1일)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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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의 러브레터(KBS2 밤 12시)=부드러운 발라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윤종신이 영화음악을 발표,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무대를 선보인다.
순수 한국어만으로 거침없는 메시지를 전해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힙합그룹 'Honey Family'.
이들 멤버 중 가장 강한 개성을 지녔던 길과 게리가 독립해 하나의 팀을 만들었다.
강렬하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그들의 랩을 들어본다.
□세기의 명연주(EBS 밤 12시10분)=앙드레 나바라 편.
프랑스의 첼로 주자인 나바라는 1911년 비아리츠에서 태어나 툴루즈음악원과 파리음악원에서 공부했다.
1937년 빈 국제콩쿠르 우승 이후 카잘스의 가르침을 받아 솔리스트로서,실내악 주자로서 크게 성장해 세계를 무대로 활동했다.
그의 연주곡 중 바흐의 '비올라 다감바와 쳄발로를 위한 소나타 제3번',모차르트의 '마적 주제에 의한 12변주곡'등을 들어본다.
□타임머신(MBC 오후 10시35분)=1998년 2월 중학교 1학년이던 한 소년이 어머니가 난소 종양을 앓는데 수술비가 없다며 도와 달라는 유서를 써 놓고 자살을 기도했던 사건이 있었다.
근처 야산을 지나던 등산객 김모씨(44)에게 발견돼 이 소년의 안타까운 사연은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이 사건은 어머니와 내연남 김모씨가 치밀하게 준비한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당시 세간에 큰 충격을 줬던 소년의 자살 자작극을 다시 한번 살펴본다.
□콜럼버스 대발견(SBS 오후 5시)=시청자들이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작진에 신청하면 MC 이경실과 연예인 출연자들이 이 아이디어를 직접 실험해 준다.
이번 주에는 아기 머리를 깎아줄 때마다 실랑이를 벌이는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또 막힌 코를 시원하게 뚫어 주는 비장의 아이디어와 방앗간 떡을 3분 만에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