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텍코리아등 4社 다음주 공모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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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휴먼텍코리아 콜린스 컴텍코리아 포항강판 등 4개 회사가 코스닥시장 등록 및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이중 포항강판은 증권거래소에 상장되며 나머지 3개사는 코스닥시장에 등록된다.
대한투신증권이 주간사를 맡은 휴먼텍코리아의 공모가는 2천8백원이다.
주당 본질가치가 4천32원으로 평가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본질가치보다 30.6% 할인된 것이다.
부국증권이 주간사인 콜린스는 주당 본질가치(2천9백11원)보다 소폭 할인된 2천6백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동원증권이 주간사인 컴텍코리아의 공모가는 3천원으로 주당 본질가치(2천8백9원)보다 할증됐다.
규모가 가장 큰 포항강판은 지난해 3천9백59억원의 매출액에 1백5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