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서영은씨, 깔끔한 풍경담은 산문집 펴내 입력2006.04.02 17:59 수정2006.04.02 18:0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소설가 서영은씨가 산문집 '안으로의 여행'(바다출판사,8천5백원)을 펴냈다. 탁인아씨의 사진에 글을 붙인 이번 수필집은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이제는 사라져버린 시절의 풍경을 담은 흑백사진들이 고즈넉하다. 작고한 김동리와의 마지막 날들을 회상한 글도 실려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무단횡단을 처벌하자는 게 자동차 회사 아이디어라고? [서평] 우울과 자기 혐오가 만연한 시대, 어쩌면 요즘 사회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스스로를 싫어하게 만들고 있는 건 아닐까.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데번 프라이스는 저작 <수치심 버리기 연습>에서 '체제적 수치심... 2 세계적 건축가 헤더윅 “요즘 건물 따분해, 너무 따분해” [서평] “따분하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토마스 헤더윅이 현대 도시와 건축물에 내린 평가다. 그는 자신이 쓴 <더 인간적인 건축>에 이렇게 썼다. “따분한 풍경... 3 "손가락 춤을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옮기는 공연, 어떠세요" "관객이 상상력을 자유롭게 발휘하도록 하는게 이번 작품의 목표예요. 관객이 춤추고, 울고, 이야기하는 것처럼요." 손가락 춤으로 삶과 죽음, 사랑을 담은 예술극 <콜드 블러드>의 연출가 자코 반 도마엘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