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인 제니스라이프사이언스(대표 노재혁·www.xeniss.com)는 요실금 진단기 '유리콘'을 개발,시판한다. 회사측은 이번 제품이 독창적인 데이터 분석과 통합데이터 관리기능을 갖춘 소형 장비로 전국 규모의 임상데이터 서비스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요실금 진단기 시장은 수입제품 위주였다"며 "소형장비 개발로 중소규모 병·의원에 대량 보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