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도 여성 골다공증 주의하세요.' 최근 여성주간을 맞아 한국여의사회가 여성 6백60명을 대상으로 예비진단을 한 결과 전체의 35.3%가 골감소증을 앓고 있으며 7.3%는 골다공증에 걸린 것으로 밝혀졌다. 골다공증 여성을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0.63%,50대 5.1%,60대 12.4%,70대 26%로 나타났다. 골감소증 여성의 비율도 30대는 3.4%에서 40대 23.4%,50대 32.1%,60대 50.2%로 나이가 많을수록 높았다. 30대에서도 조사자 29명중 1명이 골감소증을 보였다. 골감소증이란 골세포의 급격한 감소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