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D램 가격이 약세로 전환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전날 보다 1백10원 떨어진 6백25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일 기준으로 사흘만에 급락세로 돌변했다. 거래량이 9억6천만주를 기록해 지난 12일 이후 6거래일만에 10억주를 밑돌았다.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 폭락세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결과로 해석했다. 인터넷을 통한 D램 중개업체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현물시장에서 1백28메가 SD램과 DDR 램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