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SM5 판매 20만대 돌파를 기념,8월말까지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20만번째 고객에게 20만㎞ 주유카드(2천만원 상당)와 기념패를 증정했으며 6-8월 구매 고객 273명을 추첨, 13명에게 유럽 여행권(1명당 2장, 250만원상당)을, 260명에게 2천2㎞ 주유권(20만원 상당)을 각각 나눠줄 예정이다. 지난 98년 3월 출시된 SM5는 첫 해 4만1천949대, 99년 6천338대, 2000년 2만6천877대, 지난해 7만788대, 올해 1-6월 5만3천699대 등 19만9천651대가 팔렸고 이번달4년5개월만에 2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