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평론가 임두빈씨가 생명가치 회복을 위한 미술운동의 일환으로 기획한 '범생명적 초월주의'전이 24∼30일 서울 공평동 공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범생명적 초월주의는 생명가치를 되살리고 비인간화되어 가는 사회에 생명의 빛을 비춘다는 취지로 1990년 첫 창립전이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범생명적 초월주의 제2차 선언과 5회 동인전을 겸한 자리다. 강상중 김상철 김진두 서성석 유종국 이동빈 이목일 임철순 정미영 최종식 등 30여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02)733-9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