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주식] 닛케이지수 장중 상승 반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닛케이225 주가지수가 낙폭을 회복하고 반등했다.
일본 산업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발표돼 경기 회복 기대감을 키우며 주식 매수세를 유도했다.
22일 닛케이225 주가지수는 오전 10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45.13포인트, 0.44% 상승한 10,247.49을 기록했다. 한때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1만선이 붕괴됐으나 빠르게 반등했다.
철도주와 같은 방어주들이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야후제팬은 분기 수익 호조 영향으로 상승했으며 도쿄전력은 엔화 강세로 인한 수혜 가능성이 부각돼 주가가 올랐다.
한편 이날 발표된 5월 산업지수는 전달보다 1.1% 상승한 것으로 나왔다. 4월 산업지수는 1.3% 하락했었다.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4.1% 증가했으며 서비스업을 나타내는 3차산업지수는 1.0% 상승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