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의 실적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2·4분기 LG마이크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천1백55억원과 1백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9%,83% 증가한 것으로 23일 집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LG마이크론이 주력제품인 섀도마스크의 영업호조,신규사업부문의 가동률 상승,재고자산 평가손 감소 등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나아졌다고 평가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