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업체인 이레건축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16∼49평형 14가구로 구성된 '맞춤형'빌라 '이레아키빌'을 선보였다. 16,18평형은 원룸으로,29∼30평형대는 투룸으로 각각 설계됐다. 31,49평형은 복층형으로 구성,임대용으로 구입할 경우 상·하층을 별도 가구로 분리해 오피스텔처럼 임대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는 주변시세의 80% 수준인 4백40만∼5백20만원선.(02)831-0133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