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시에스가 중소제조업체에 적합한 생산공정관리 솔루션인 'i-비주얼라이저'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에는 제조업체의 생산관리 형태가 업종별 및 제조공장 규모별로 다르다는 점이 반영돼 있다. 또 생산계획의 수립,작업 지시,실적 취합 및 품질 분석 등 업무 단계별 공통점과 차이점이 고려된 생산관리 솔루션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3~6개월 소요됐던 시스템 구축 기간을 10~30일로 단축시킬 수 있는 것도 이 솔루션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에이시에스는 1988년 설립된 공장 운영 분야 솔루션 회사로 산자부와 정통부 등에서 발주한 10여개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02)6292-6800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