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은 파워콤과 무선랜(LAN) 분야에서 협력,'샤크 에어(Shark Air)'라는 무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황기연 온세통신 사장과 서사현 파워콤 사장은 지난 2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무선랜 협정조인서에 서명했다. 이 서비스는 파워콤의 광동축혼합(HFC)망에 무선랜 전송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온세통신은 아파트 지역을 중점 공략할 방침이다. 월 2만5천원을 내면 3Mbps 수준의 초고속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