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야간증시(ECN)에서 AP우주통신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정규시장에서 3백60만주의 거래가 터지며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AP우주통신은 5만5천주의 매수 잔량이 쌓였다. 팔려는 투자자가 없어 거래는 한주도 이뤄지지 않았다. 다음으로 현대건설(9천3백주) 삼성물산(6천6백주) 기아자동차(5천4백주) 큐엔텍코리아(5천1백주) 순으로 매수 잔량이 많았다. 매도 잔량은 하이닉스반도체가 1백37만주로 가장 많았다. 거래량도 4백87만주로 이날 ECN 전체 거래량의 90%에 달했다. 주성엔지니어링(1만4백주) 싸이버텍(9천8백주) 대우종합기계(8천5백주) 등의 순으로 매도 잔량이 많았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