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7일) '그대를 알고부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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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MBC 오후 9시45분)='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서는 유럽대장정 시리즈 제4탄으로 영국 런던편이 소개된다.
영국사람들은 과연 책을 얼마나 읽는지,런던에 사는 우리 교민들 중 느낌표의 선정도서를 읽은 사람이 있을지 알아본다.
영국의 특이한 독서정책인 '북스타트 운동'도 소개한다.
'박경림의 길거리 특강'에서는 80년대 신형원씨가 불러 크게 유행한 노래 '개똥벌레' '터' 등을 작곡한 한돌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그대를 알고부터(MBC 오후 7시55분)=영숙은 옥화가 거짓임신을 한 것 같다며 결혼 이야기를 무효화시키려 한다.
남득은 기원의 결혼을 끝까지 허락할 수 없다고 고집을 피우는 영숙에게 자신과 결혼하던 때를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결국 두 사람은 기원과 옥화의 결혼을 허락한다.
미진은 민석의 부탁으로 병원을 찾아가지만 할머니는 쌀쌀맞기만 하다.
하지만 할머니는 때마침 병문안을 온 혜원을 반갑게 맞이하는데….
□제국의 아침(KBS1 오후 9시45분)=공역장에 퍼진 전염병이 심각해지자 왕소는 직접 역부들의 구호소로 찾아가 약을 나눠준다.
그는 자신의 가재를 털어 역부들을 먹이고 자신도 역부들과 같이 주먹밥으로 식사를 대신한다.
백성들은 이런 왕소의 모습에 감동한다.
왕소는 시중의 반대를 무릅쓰고 장마기간 공역을 중지시키라고 명한다.
왕식렴은 정종에게 왕소가 황제의 명을 거역했다고 이간질하고 정종은 왕소를 더더욱 의심하게 된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6시50분)=걸핏하면 밤늦게 담을 넘어 들어와 돈을 빌려 달라고 하는 철부지 사위.장인은 사위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죽도를 준비하고 사위가 담을 넘어 들어오기를 기다린다.
하지만 그날 밤 장인이 때린 사람은 사위가 아닌 '밤손님'이었다.
이런 경우 장인의 밤손님에 대한 폭행죄가 성립되는지 알아본다.
또 아이가 백화점에서 점원이 흘린 스카프를 밟고 넘어진다면 백화점은 치료비를 물어줘야 하는지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