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5일∼20일) 서울 부산 인천 등 전국 7개 도시에 신설된 법인은 모두 5백97개로 전주 7백48개에 비해 20.2% 감소했다. 특히 서울지역에 신설된 법인은 3백50개로 전주(4백51개)보다 22.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지역 신설법인 가운데 유통업종이 1백14개사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지방 6대 도시에 설립된 법인은 2백47개로 전주에 비해 50개가 줄었다. 울산에서 설립된 법인은 28개사로 전주(13개)에 비해 두배 이상 늘었다. 외국인이 세운 법인은 모두 6개사로 나타났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