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반도체 현물 가격이 약세를 지속했다. 26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0.80% 빠진 2.40∼2.70달러(평균 2.48달러)로 사흘 연속 약세를 보였다. 128메가(16×8)DDR D램(266MHz)은 개당 1.61% 내린 3.40달러∼3.80달러(평균 3.65달러)로 이틀째 하락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전날과 같은 개당 4.60∼5.00달러(평균 4.68달러)를 가리켰다. 256메가(32×8)DDR은 개당 6.90∼7.50달러(평균 7.14달러)로 1.92% 하락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