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텔레콤은 27일 대규모 수주계약설과 관련 "중국 차이나 유니콤의 중계기 입찰을 위해 입찰중개인인 SHENZHEN DONOR INDUSTRIAL에서 지난 5일 3차오더 샘플오더를 받았으나 계약은 지연되고 있다"며 지연사유는 중국 차이나 유니콤의 입찰일정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와 관련한 진행상황 및 체결여부를 내달 27일까지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