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이 환영철강공업을 인수했다. 한국철강은 철근 형강 등 압연제품 제조판매업체인 환영철강에 4백억원을 출자해 신주 3자배정분 8백만주(지분율 80%)를 취득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출자예정일은 8월8일. 한국철강은 기업인수를 목적으로 출자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철강은 이와함께 환영철강의 정리채권 상환용으로 1백억원을 대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대여기간은 내달 9일부터 3년간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