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을 이기자] 태평양제약 : 케토톱, 세계 첫 붙이는 진통소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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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그룹 의약연구소에서 5년간의 연구끝에 1994년 개발된 세계 최초로 붙이는 진통소염제다.
발매 1년만에 1백억원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판매액은 2백95억원 규모.회사 전체 매출액(6백억원)의 50%를 차지하며 기업 주력삼품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케토톱의 출시에 따라 붙이는 패치형 관절 치료제 시장은 급성장을 기록,현재 피부에 붙이는 치료제만 30종이 넘으며 1천억원대의 시장 규모로 팽창했다.
케토톱 브랜드는 세계에 진출,현재 세계 9개국 특허와 8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이 제품은 신축성이 뛰어난 특수 린트포를 사용해 무릎의 굴곡부위나 팔꿈치에도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고,피부호흡이 가능한 특수원료를 사용해 피부에 대한 물리적 자극을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피부가 약한 노인이나 여성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태평양은 이제품의 브렌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년 관절염 질환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씩 정량,정성조사를 실시하면서 관절염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는다.
2001년 9월 부터는 그간 조사된 고객의 요구사항을 집약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 했다.
태평양은 이 제품을 앞으로 직접 의사,약사에게 사용케 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체험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미개척 시장의 개척,관절염질 환자의 교육을 통한 시장확대,오리지널 브랜드로서 유사제품에 대한 대응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