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등록기업인 이앤이시스템과 크린에어테크놀로지가 30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이앤이시스템(코드번호 65160)은 지난 97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출신의 연구인력들이 설립한 빙축열 냉방시스템 생산업체다. 지난해 20명의 인력이 1백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10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유제인 대표이사(지분율 24.8%) 등 3명이 32.2%의 주식을 갖고있다. 공모가는 4천8백원(액면가 5백원). 크린에어테크놀로지(코드 64060)는 산업용 기체여과기에 사용되는 에어필터 및 필터백 제조업체로 지난 90년 설립됐다. 작년에 매출 1백28억원,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박형중 대표이사(지분율 20.8%) 등 8명이 30.5%의 주식을 보유중이다. 공모가는 2천5백원(액면가 5백원).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