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창원 엔진공장신설 및 생산설비 도입을 위해 1천996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생산제품은 연산능력 20만대 규모의 자동차 엔진이다. 회사는 중장기 경영전략에 따른 신개발 엔진의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투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투자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04년 9월까지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