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1일 개관한 서울시 역사박물관이 관람객 1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역사박물관은 30일 "지난 28일 현재 관람객수가 9만7천574명을 기록했다"며 "31일께 1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역사박물관은 관람객 10만명 돌파를 기념, 10만명 돌파가 예상되는 31일 오전부터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 10만번째 관람객에게는 `행운상'을, 9만9천999번째 관람객과 10만1번째 관람객에게는 `아차상'을 주기로 했다. 한편 역사박물관은 그동안 무료로 개방해왔으나 다음달부터 유료관람을 실시하며 평일 점심시간에는 계속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hanks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