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태(38)가 남자프로골프 2부투어인 'KTF투어' 6회 대회에서 대회 최소타 신기록를 수립하며 프로 첫승을 올렸다. 김광태는 30일 충북 충주 임페리얼레이크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버디 4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1백32타로 2위 이우진(26)을 3타차로 제쳤다. 우승상금은 1천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