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혼의 결투'] (이모저모) 니클로스 관록의 아이언샷 '갤러리 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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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16번홀까지 치르는동안 9개의 버디를 낚아 "과연 우즈"라는 찬사를 들었다.
그 조가 기록한 총 11개의 버디중 9개를 혼자 잡은 것.
그 반면 상대조는 총 8개의 버디중 가르시아가 6개를 낚는데 그쳤다.
.메이저대회 18승에 빛나는 니클로스는 환갑을 넘겼음에도 환상적 아이언샷과 퍼트솜씨를 보여주었다.
그는 9번홀에서 7번아이언샷을 깃대에 맞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그 볼은 홀옆 30cm 지점에 떨어져 "버디 기브".
13번홀에서는 또 7.5m버디퍼트를 성공했다.
버디숫자는 우즈에 비할 바가 아니지만,결정적 순간에 한 방을 터뜨리며 승리에 공헌한 것.
.니클로스는 가르시아의 "기나긴 왜글" 동작을 고치라고 점잖게 조언.
니클로스는 "나도 한때 그런 동작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페널티를 여러번 먹은 끝에 고쳐 지금은 플레이가 빨라졌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11번홀(4백34야드)에서 드라이버샷을 3백20야드나 날려 갤러리들의 환호를 받았다.
가르시아는 샌드웨지 어프로치샷을 홀 3m지점에 떨어뜨려 버디를 잡았다.
가르시아조는 패했지만 50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