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8:32
수정2006.04.02 18:34
하나로통신 데이콤 온세통신과 미국계 투자펀드인 칼라힐 등 4개사가 한국전력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파워콤 3차 입찰에 참가하겠다는 입찰의향서(LOI)를 30일 제출했다.
2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던 두루넷은 이번 입찰에 의향서를 내지 않았다.
한전은 다음달 28일 입찰제안서를 접수받아 8월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중 최종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