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메가SD램이 5% 넘게 빠지는 등 D램 가격이 약세를 지속했다. 30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개당 5.28% 내린 2.22달러∼2.60달러(평균 2.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28메가(16×8)DDR D램(266MHz)은 보합권인 개당 3.30달러∼3.65달러(평균 3.54달러)에 머물렀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1.28% 낮은 4.50달러∼5.00달러(평균 4.62달러)에 거래됐다. 256메가(32×8)DDR D램(266MHz)은 개당 6.70달러∼7.20달러(평균 6.96달러)에 머물렀다. 한편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이날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2.40달러∼2.75달러를 기록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4.50달러∼5.10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