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코스닥시장에서의 대규모 매도공세를 멎고 6거래일만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3분 현재 0.6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작지만 최근 매도세를 감안할 때 매매패턴 변화 여부가 주목된다. 외국인은 휴맥스와 오리엔텍에 대한 대규모 지분 정리가 일단락된 데다 나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