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는 31일 콤텍시스템 인네트 에스넷시스템 등 3개 네트워크통합(NI)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삼성은 이들 업체와 영업 기술 솔루션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규 시장 개척과 솔루션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네트웍스 박양규 사장은 "이번 제휴로 각사의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NI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