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지은 'SK북한산시티'가 지난달 30일 열린 한국주택신문 주최 한국주택문화상 시상식에서 단일단지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SK북한산시티는 회사측이 약 1백억원의 추가 공사비를 투입,옹벽을 콘크리트 대신 자연석과 나무로 시공하는 등 환경친화형 단지로 꾸며진 점이 높이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