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31일) 바이오주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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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3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4포인트(0.91%) 내린 58.62에 마감했다.
벤처지수는 0.92포인트 떨어진 87.13을 기록했다.
한경코스닥지수는 35.02로 0.31포인트 내렸다.
미국증시의 혼조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장중 60선 회복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주도주와 매수주체가 부각되지 못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를 나타낸 반면 기관은 매도우위로 대응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내림세를 나타내며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전날 하한가로 돌아섰던 조아제약과 제일바이오가 다시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일부 바이오 테마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최근 낙폭이 컸던 예당 에스엠 등 음반관련주,코디콤 우주통신 등 DVR관련주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스탠더드텔레콤은 단말기 중국수출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50선물=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30포인트 내린 85.85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소폭 감소한 2천1백21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8백79계약을 나타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