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8:40
수정2006.04.02 18:43
기아자동차의 7월 판매가 큰 폭 감소했다.
1일 기아차는 지난 7월 내수 2만7,664대, 수출 2만8,346대 등 모두 5만6,010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에 비해 20.4% 감소한 것이다. 내수와 수출은 각각 21%, 19.8% 줄었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내수가 16.9%, 수출이 28.4% 줄어 전체적으로 23.1% 감소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