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약보합권으로 내렸다.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물이 증가하며 하락세를 부추겼다. 미국의 2분기 GDP 등 경제지표 악화 부담으로 거래소가 낙폭을 넓히자 동반 하락하는 양상이다. 1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11시 47분 현재 58.60으로 전날보다 0.02포인트, 0.03% 내렸다. 휴맥스의 상승폭이 7%로 줄었고 KTF, 강원랜드, 하나로통신, LG홈쇼핑 등이 약세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