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뿌리는 피부재생약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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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이나 욕창이 난 부위에 뿌려주기만 하면 피부가 아무는 피부재생촉진제가 시판된다.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은 최근 일본 가켄사와 피브라스트(Fiblast)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1일 맺었다.
스프레이 형태의 피부라스트는 세포의 증식이나 분화를 촉진하며 강력한 신경세포 보호작용도 갖고 있는 bFGF(염기성 섬유아세포 성장인자)가 주성분이다.
이에 따라 피부 재생 촉진 효과가 우수하고 흉터도 거의 남기지 않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일본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을 통해 피브라스트는 화상(열상궤양) 98.8%,욕창 76.9% 수준의 피부재생 개선율을 기록했다.
한미는 내년 하반기께 피부라스트를 판매할 방침이다.
국내 피부재생촉진제 시장은 연 5백억원 규모에 이른다.
(02)410-9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