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오는 9월1일부터 토지매각대금에 대한 연체이자율을 현행 연 18.0%에서 14.0%로 내리기로 했다. 또 조성공사가 끝나기 전에 매각된 토지에 대해서는 11.8%까지 인하할 방침이다. 토공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추세에 맞춰 연체이자율 인하를 결정했으며 아파트 분양업체 등이 주요 수혜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031)738-7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