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일) 휴맥스 오랜만에 큰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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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무기력감을 나타내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0포인트(0.3%) 하락한 58.42로 마감했다.
상승출발했으나 경계매물이 흘러나오며 하락세로 반전했다.
외국인이 최근 들어서 비교적 큰 폭인 90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기관이 1백32억원어치를 팔아 지수를 상승세로 바꿔놓는 데 실패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지만 등락폭은 크지 않았다.
KTF가 1.4%,강원랜드가 0.6% 하락했으며 국민카드와 기업은행은 각각 1.2% 상승했다.
휴맥스가 바이억세스 라이선스계약 해지에 따른 충격에서 벗어나 7.5% 뛰어올랐다.
동서가 실적호전 기대감으로 5.4% 올랐다.
9일 연속 하락해 주가가 3분의1 수준으로 떨어진 오리엔텍이 상한가로 돌아섰다.
◆코스닥50선물=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36포인트 내린 85.75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만7천여계약,미결제약정은 9백61계약이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