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3분기 투자회수기, 매수유지"-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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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하나로통신의 2/4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조금 미달했으나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의 2분기 잠정실적이 매출액 3,080억원, 영업손실 84억원, 경상손실 33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초고속 인터넷과 전화사업부 가입자 호조로 기대치를 조금 넘었지만 영업손실 개선폭은 공격적인 판촉활등으로 조급 미흡하다는 것.
한양증권 성태형 연구원은 "3/4분기에는 신규가입자 유치 수수료 및 설치비 감소, KT의 가입자망 개방, 설비투자 마무리 단계진입 등으로 영업이익이 80억원 내외를 기록하는 투자회수기 진입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