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려가 죽어야 불교가 산다 =한국 사회의 불교와 종교.사회 전반에 대한 비판서. 특히 한국 불교의 대표 종단인 조계종 일각의 비정상적이고 병적인 교세 확장이 사회 갈등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 정치와 종교,불교와 기독교의 관계 및 폐해를 지적하고 있다. 종교 문제뿐 아니라 이문열의 역사관이나 박정희 기념관 건립에 대해서도 지면을 할애해 우리 사회의 이념문제도 정면에서 다루고 있다. ( 소암 스님 지음, 백암, 1만원 )